주말은 내가 짜~파게티 아니고 솥뚜껑 운전사!
오늘은 여름철에만 즐길 수 있는 솥밥을 해먹기로 했다.

재료는 2인기준 완두콩 한주먹 초당옥수수 작은사이즈 하나, 소고기 150 그람!
소고기는 다짐육으로 굴소스 한스푼, 참기름 한스푼 넣고 볶아둔다.

밥 종이컵 만큼 불려두고 삼십분 이상 뒤에 참기름넣고 볶다가 동량의 물을 넣고 바글바글 끓인다.
그다음 완두콩 한주먹! 살바른 옥수수넣고 팔분정도 중불로 대기

볶은 소고기를 넣고 오분정도 불끄도 뜸들이면 완성!


소고기간이 짭잘해서 달콤한 초당 옥수수와 단짠조합이 좋았다.
국은 바지락미역국! 소고기랑 중복없음 센스~
남편 최애 장모님 깍뚜기랑 먹음 최고!
맵거나 짜지 않고 달콤해서 아들도 잘 먹음!
남편도 또 해먹자고 여태컷 솥밥중에 젤 맛나다고...
엄마가 준 완두콩 덕에 색도 예쁨!
솥밥 레시피중에 준비 짧은것에 대비 최고 맛있다잉~
여름이 끝나기 전에 부지런히 먹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