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벗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온가족이 감기에 걸림!
아들이 아마 얼집에서 옮아 온 후로 온가족이 옮았다.
나같은 워킹맘은 주말에 병원 가는게 휴가도 아끼고...
일광신도시에 주말 진료가 가능해 울 가족이 자주가는 튼튼소아과 정보를 올려봄ㅋㅋ
주차는 전용 주차장과 건물 앞 4대 가능!
주말에 영업전인 가게에 갓길 주차도 많이 하는것 같았다.
병원이라는 공간 자체를 매우 거부하는 아들덕에 우리는 병원은 오픈런!
8:30 오픈인데 우리가 8:20도착인데 앞에 네명대기!
몇분 차이로 줄줄이 사람들이 들어온다.
진료전에 온 순서로 수기로 적어두면 접수된다.
8:30분이 되면 똑딱으로 접수가 되기 시작한다.
똑딱 접수 후 현장방문 해야 오는 순으로 진료 가능하다.
현장방문이 우선인 것 같다.
듣기론 똑딱대기는 허수인원이 많다함 ㅋㅋㅋ
아들 저번에 후두염 심해서 수액 처음 맞았는데 금방 나았더니 그 후로 튼튼 마니아가 된 울 남편되시것다.
여자의사선생님 혼자 진료 보시고 약을 세게 안쓰신다 들은것 같고 후기도... 그치만 꼼꼼하게 잘봐주신다.
약을 약하게 쓰는 걸 선호하는 나는 매우 호우!
이번엔 남편과 나도 진료를 봤는데 어른이라 약 세게 해 달라 말씀 드렸다.
손님이 많은데 차분하고 다정하고 친절하게 진료봐주시는 것만해도 존경대존경!
아픈 애들을 데리고 오는 병원이라 예민한 손님이 많을 것 같고 일단 대기가 길어 진료 순서로 가끔 시끄러운건 본것 같다.
(똑딱해놨는데 먼저 넣어달라. 똑딱보다 내가 먼저다...대부분 이런류...)
소아과 점점 줄면 울애들 어디가요 엄니들! 적당히 의사표현 하고 양보하고 살자요!
주말에 진료보는 병원이 귀하니 고마운 튼튼소아과 후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