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남편이 정시퇴근 하는 기념으로 저녁 나들이를 추진함!
목적지는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여 장안사!
우선 얼집 퇴근하신 아드님의 심기를 맞춰드리기 위해 저녁부터 먹으러감!
영업시간은 열한시 부터고 일요일은 휴무, 브레이크타임도 확인!
라스트오더가 일곱시인데 우리는 6:50도착!
주문은 요즘 트렌드인 키오스크
아기 의자도 있고 홀도 깨끗하고 넓다.
아기 손님이 있어 비타민사탕과 식기도 챙겨주셔서 애엄니는 갬동받음!
양이 적은 것 같긴하지만 경양식돈까스가 생각보다 두꺼웠다.
소스도 많이 자극적이지 않아 아기도 맛있게 잘 먹었다!
일곱시 반이 될 무렵 장안사에 갔는데 문을 닫으심.. 야간에 등에 불 들어 올껄 예상하고 갔는데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좋은 공기 많이 마셨다!
해가 넘어가고 동네 카페에 문연곳이 여기뿐!
팥빙수와 초코라떼 주문!
주인 분이 만든것 같은 아기자기 한 소품과 옷도 카페 한켠에 판매중!
실내도 다 통나무다.
팥빙수가 가격대비 넘나 맛도리인것!
얼마전 간 도 갤러리보다 양도 많고 더 맛있었다.
많이 안달아서 더 좋았음!
그나저나 등축제 하는곳 근처 찾아보고 갸야지!
평일 데이트 일기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