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기랑 기장 근처 가볼 만한 곳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우리 아들은 내가 아는 24개월 아기 중에 가장 활동량이 많다....
그래서 주말이나 어린이집 마치고 나면 웬만하면 밖으로 나가서 체력을 빼준다.
오늘은 기장군 내에 좌천초등학교에 가보았다.
(사실 나든 이라는 식당 갔다 옆에 있어 가봄)

도심 학교는 운동장에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는데 비해 동네 주민 등을 위해 개방해 둔 것 같았다. 주말에도 출입 가능 했다.
일과시간에는 아마 제한하지 않을까?



놀이터와 모래놀이장 그리고 작은 연못도 있다.
전체적으로 조경이 잘 돼있었다!


공도 사용가능 했다! 컨디션도 좋고 공기압 넣는 것도 준비되어 있다!
여섯 시 반쯤 갔더니 해가 지기 시작해서 좀 어둡다. 등은 따로 없다!
공놀이가 질릴 때쯤 바로 옆에 또 작은 공원이 있다!





여기서도 한참을 놀다 강제로 집에 데려가야 함.
여기서부터는 나든 식당 사진





나든은 아들놈 덕에 넘 호다닥 먹었다....
아기랑 먹을 반찬도 많고 맛도 있고 깔끔했다.
정식 가격치고 싼 건 아닌 것 같기도, 그렇다고 관광지도 아닌데 ...
그치만 아울렛에서 식사하는 것보단 훨씬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오거나 간절곶 근처 맛집이 지겹다면, 아기랑 갈 식당을 찾는다면, 혹은 좌천역 근처 맛집을 찾는다면 추천할 만하다.
나든에서 밥 먹고 좌천초등학교에서 노는 코스 우리 가족이 자주 이용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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